- 신입생 391명 힘찬 첫걸음,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
경북도립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7일(월) 오전 10시 본교 청남교육관에서 김상동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제26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2학년도 신입생 391명 중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자치행정과 채호영 학생을 비롯한 성적 우수 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역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의 절대 감소 등 어려운 입시환경 속에서도 정원 내 전형 355명 전원이 등록하여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정원 외 전형으로도 36명이 등록하여 신입생 유치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과 더불어 교육수요에 대응한 성인학습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선행학습 등 학점인정 확대, 전문대 최초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훈련 교육 등의 제도 도입과 신축 기숙사 개관, 통학버스 무료 운행, 기숙형 공무원양성원,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이다.
특히 2022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취업과 연계한 전문성 확보 및 성인 학습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약 70여 명 정도가 U-Turn 입학생이며, 이는 타 대학 졸업 후 전문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선행학습자의 증가로 나타났다.
김상동 총장은 환영사에서“우리 대학을 선택해준 신입생 여러분들의 가치 있는 선택에 감사하다”라며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며 경북도립대학교가 든든한 조력자로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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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