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022년 2월 24일(목)부터 3월 한달간 봉화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소분하여 직접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개학 전 검사용 진단키트 1차 물량 2,700여개(학생 및 교직원 각 1개) 지급에 이어, 2·3·4차 물량 각 5,000여개(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3월 16일(수)까지 지급 완료하였으며, 이후 3월 5주차 물량 5,000여개 까지 다음주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소분작업으로 인한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최근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의 학교 확산을 예방하고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단키트를 배송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신속항원키트 소포장 작업도 중요하지만 외부인들의 학교 방문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직접 배송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며, 힘들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