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삼성캠프스에서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지역) 44명 입학
경북인재평생교육원 경북도민행복대학은 3월 15일 15시에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프스에서 제1기 명예도민석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김문섭(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입학 허가에 이어 이채식(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의 축사로 입학식을 마치고 김용범 강사의‘본능을 꿰뚫는 유쾌.명쾌한 소통 리더쉽’의 열띤 강의가 있었다.
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2021년 도민행복대학 경산 청도 영천 캠프스에서 학사과정의 수료생 가운데 44명을 선발하여 30회기의 교육과정을 공부하고 명예석사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건강학 미래학 경제학 문화 교양 등 노년기 여과를 이용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종숙(여 65세 경산)은“학사과정 일 년 동안 배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제1회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기쁜 마음으로 도전 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이념처럼 많이 배우고 도전하여 인생 2막을 행복으로 채워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채식(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민행복대학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고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모델로 삼아 석사과정에 수준 높은 교육제공을 통한 비전을 제시하여 학습자 만족과 한의대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의대의 자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문섭(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에 정진하는 교육열에 찬사를 보내고, 만족스런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 캠프스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공부하고 끝날 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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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