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명품도시 예천, 백년지대계를 논(論)하다’를 주제로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예천군 대학 진학 실적 제고에 초점을 두고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 지자체 및 학교 등 관계기관이 모여 각 역할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특강으로 지역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로드맵을 제언하고 기관 간 연계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군의 교육 발전 방향과 대학 진학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자체, 교육기관, 학교 관계자 외에도 초‧중‧고 자녀 진로진학, 교육정책 등 관심 있는 학부모와 주민은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예천군통합교육 홈페이지(edu.ycg.kr)에서 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처럼 장기적인 시각으로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교육 관계자 및 주민이 함께 예천군 교육에 대해 논(論)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군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교육 명품도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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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