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3월 22일 노을관 증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오염만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내빈 12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014년 새롭게 개청한 포항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학교지원센터 등을 설치하면서 사무실과 회의 공간이 부족해져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2월 노을관 증축 착공을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 22일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기존 2층인 건물을 5층으로 증축하였다.

새롭게 증축된 건물에는 학교지원센터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128석규모의 대회의실, 체력단련실과 직원휴게실 등이 배치되었다.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노을관 증축을 통해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고 이용하는 모든분들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