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중,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회의’개최

학부모 상담주간 설정으로 소통과 공감의 장(場) 마련

대영중학교(교장 장성욱)는 3월 마지막 주를 학부모 상담주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3월 31일 본교 대강의실과 교실에서 학부모회의 및 학부모와 상담하는 소통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부모회의에 앞서 13시 30분부터 본교 진로진학부장 권오건 선생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부 작성 방법’이라는 주제로 대학명 퀴즈대회, 알기 쉬운 대입 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세부 사항에 대한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주간 상담이 어려우신 학부모들을 위해 19시 00분부터 반딧불 상담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서울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축소되고 수능 위주의 정시전형이 대폭 상승하는 대입 환경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비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적절한 길잡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교실에서 학급담임 선생님과 학부모님 간에 학생의 학습태도 및 학교생활 등에 대한 상담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과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법을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영중학교 장성욱 교장은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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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