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한 다문화 이야기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5일, 유아 123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에 따라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연령별로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중국, 베트남, 일본 원어민 강사를 모시고 각 나라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중국, 베트남, 일본의 국기, 국화, 인사법,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본 후 각 나라별 인사말로 인사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를 존종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 4세 00는 “일본 옷이 너무 예뻐요. 한복이랑 같이 입고 패션쇼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에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증진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차별이 아닌 이해와 포용의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유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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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