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 분임회의 및 총동창회 임시회 열려!

경북도민행복대학(본부장 임주성)은 4월 2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9개 캠프스 동창회 및 학사과정 학생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2 디자인단 워크숍이 있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배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창회가 침체하고 있어 동창회 발전을 위해 늦었지만 처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여 상견례 겸 현안문제 논의를 위해 임시회를 개최했으니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발표해 달라고 말하고, 21년 활동상황 보고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협의하고, 경북도 조례제정을 하여 명분 있고 발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행복대학 동창회원 가운데 유능한 강사를 선정하여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2년 동창회 활동내용은 구미 동창회(회장 이재명)가 동창회 발대식에서 성금 3,000,000원을 모아 울진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성주 동창회 이재수(남 72세) 동문은 2021 학사과정 수기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이재수 동문은 “암 투병 중 수술을 며칠 앞둔 어려운 상황에서 졸업 가능한 출석률을 맞추기 위해 서울에서 성주 캠프스까지 일반 택시(요금 1,000,000원)를 이용하여 출석을 한 눈물겨운 사연을 말하며, 도민 행복대학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민행복대학 임주성 본부장은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한 구미 동창회의 모범사례를 칭찬하고, 총동창회와 4개 권역별 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단 워크숍에서 학사과정 총학생회 회장으로 영주 캠프스 송원덕 회장을 선출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