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현 예천군수가 국민의힘 예천군수 공천자로 확정되었다.
책임당원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 등을 반영한 예천군수 경선에서는 김학동 현 군수가 56.89%를 득표, 상대 후보인 김상동 전 부군수을 누르고 국민의 힘 예천군수 공천을 거머쥐었다.
김학동 후보는 “군민·당원 여러분께 가슴 깊은 곳에 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 면서 감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본선에 임하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 함께 경쟁했던 김상동 후보를 향해서도 “김상동 예비후보님과 지지하셨던 군민,당원 여러분께도 감사 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후보가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본선등록이 10일 남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나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하거나 거론되는 후보가 없어 조심스레 무투표 당선이 점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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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