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제51회 전국소년체전 농구 준우승 쾌거

상주중학교(교장 이웅한) 농구부(감독 김상학, 코치 박종덕)는 2022. 05. 28(일)일부터 05. 31(화)까지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실시한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984년 상주중학교 농구부 창단 이후 3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여 전국소년체전 준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지난 달 2022년 협회장기 전국 3위에 이어 더욱 발전된 성적으로 상주중학교가 농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웃 초등학교인 상산초등학교의 우승과 함께 작은 소도시에서 초,중학교 모두 농구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 준우승의 성적을 이룬 것은 학생들이 농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시설과 교육청,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지도자의 열정에 맞춰 땀 흘리는 선수들의 노력이 합해진 결과일 것이다.

이웅한 교장은 “전국 2위로 준우승을 이루어 낸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며 상주중학교의 자랑”이라고 기뻐하였으며 “앞으로 더 분발하여 우승에 도전하고, 농구 명문으로 상주중학교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땀과 열정을 녹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