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의 길을 찾다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6월 28일(화) 관내 중등교감을 대상으로 문경문학관에서 인성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 문경문학관을 둘러보고 지역문인들의 활동과 문학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연수는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의 강의로 문경문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낭송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조성미(문경중학교 교감)은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문경문학관에서 시낭송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연수강사로 활동한 이우식(장학관, 경상북도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서 교감의 역할과 업무성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성교육과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안중환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있으며, 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늘어나고 있어 학교에서 기초학력 향상에 대하여 지속적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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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