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박차…농가 인력난 해소 ‘청신호’

베트남 결혼이민자 본국가족 19명 2차 도입
하반기 네팔 닥신칼리시 계절근로자 80여 명 이달 중 추가 도입

영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된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이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4월 베트남 꽝빈성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1차로 도입한 데 이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4촌 이내) 19명을 2차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네팔 닥신칼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80여 명을 이달 중 추가로 도입, 관내 36개 농가에 최장 5개월 간 배치해 저출생, 인구 유출 등에 따른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의 일손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박남서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노령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지원으로 지역농촌의 시급한 현안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인력 고민을 최대한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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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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