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 곤충애 농원서 우유피자 만들기 체험
청송 화목초등학교(교장 최원혜)는 2일 오전 10시 청송지역 초등 교장 협의를 개최해 지역학교 교육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각 학교 현안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해결책을 공유했다.
이어 교장들은 청송군 현서면에 위치한 꿈애 곤충농원을 방문해 굼뱅이 부터 장수풍뎅이 등과 같은 요즘 보기 힘든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었으며, 곤충표본부터 퍼즐, 나무목걸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꿈애곤충농원은 젖소 농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우유를 이용해 직접 피자,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만들기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원혜 교장은“오늘 협의회가 교육 회복 방안 모색과 꿈애곤충농장 체험을 통해 서로 단합하고 친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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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