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청년회의소(회장 박동수)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8일 오후 6시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방학을 맞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예술을 정착시키고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걸그룹 에이썸디, 보이그룹 TRIGGER 축하공연을 장식하며 무대를 달궜으며 총 10팀이 댄스경연을 펼쳐 각자의 실력을 뽐내는 등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을 통한 자신의 역량과 문화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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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