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교육발전을 위해 앞정서 온 이학승 제35대 예천교육장이 40여년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9일 정년 퇴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안동 출신인 이학승 교육장은 1982년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사 출신으로.1983년 안동영호초등학교에서 첫 교사를 시작으로 의성 가음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포항영흥초등교감,영양,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의성 안계초등학교, 안동남후초등학교 교장,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거쳐 지난 2021년3월1일자로 예천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2005년도 제2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부총리경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과 교육정보화 발전기여와 관련 경북교육감 표창뿐 아니라 참된 교육자로서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다수의 공로 표창을 수상하기도한 이학승 교육장은 예천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교육행정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바탕으로 예천교육의 중심역할을 감당, 예천교육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교육자로 ‘행복예천교육’을 위해 최선을다해왔다.
이학승 교육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6일 경북도교육청에서 대통령 홍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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