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희망찬 미래로, 배움과 나눔이 즐거운 학교”
영주여자고등학교는 9월 1일 제31대 이용욱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여 한 단계 높은 학교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용욱 교장 선생님은 안동 출신으로 중·고등학교 교사, 장학사, 장학관, 교육장, 고등학교 교장 등 매우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하여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무학년제), 교육과정, 대입 전형 등에서 다른 학교에 앞서가는 선진학교 운영이 기대된다.
교장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 있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 남을 배려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교육력을 집중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고, 또한 오늘의 교육은“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고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동창회와 지역사회 등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인숙 교무부장은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발맞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지난해 대입(서울대 2명, 경인교대 4명 등 서울 수도권에 48명 합격) 이상으로 합격하여 꿈을 이루도록 학생들과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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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