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중 은풍면 쓰담달리기 캠페인 활동 참여

 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지난 9월 1일(목) 전교생(35명) 대상으로
‘함께해요! 클린 예천! 쓰담 달리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은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집게와 봉지를 들고 은풍면 소재지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도로변 교통안전에 준수하며 학교 주변과 농경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더 많이 줍기 위해 땀 흘리고 우리 생활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어 자연환경에 대한 애착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홍00 학생은“쓰레기를 줍는 일이 생각보다 보람되고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느껴졌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등·하교 길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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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