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9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인상으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역 특산품, 추석 명절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 직원들은 6인 이하 소규모로 분산해 이틀에 걸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개인별 위생관리에 유의하였다.
전태영 교육장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보다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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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