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1일간의 일정, 예·결산 4건 및 조례안 15건 등 총 26건 안건 심사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2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결산 4건과 ▲영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 발의), ▲영주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무소속, 다 선거구) 발의), ▲영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 발의),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전규호(국민의 힘, 마 선거구)·손성호(국민의 힘, 나 선거구) 의원 공동 발의)▲영주시 부정유통인삼 포상금 지급 조례안(전풍림·우충무 의원 공동 발의) 등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결산에 대한 면밀한 심의와 15건의 조례안에 대한 현실적인 검토 및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 등이 필요하다”며,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영주 발전을 위한 돋움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엽적인 지적은 지양하고 미래의 영주 발전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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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