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실시

예천소방서는 다음 달 10월에 있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경연대회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평가내용은 ▲물질정보 확인 및 통제구역 설치 ▲화학보호복 착용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장비 운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해화학물질은 독성이나 화재, 폭발 등 위험성과 유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출됐을 때 환경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유해화학 누출사고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활동대원 안전확보 역량강화와 화학사고 대응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어떠한 위기상황 하에서도 완벽한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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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