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주노회여전도회예남지역회 가을소풍&찬양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채석일 기자]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주노회여전도회예남지역회(회장 이성은)가 가을소풍&찬양발표가 1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지보면 상락교회에서 노회 시찰장 황현직 목사(화지교회 담임)를 비롯한 목회자,임원 및 200여명의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 호명교회 우쿨렐레 찬양팀

이날 찬양발표회는 이성은 회장의 인도로 1부 예배를 시작으로 중식 후 2부 18개 교회의 찬양발표회가 열렸다.
▲ 황현직 목사(화지교회)

1부예배 설교를 맡은 황현직 목사(영주노회 시찰장.화지교회 담임)는 시편 150편1절-6절의 본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오늘 이 천국잔치에 장소를 제공해준 상락교회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높이는 이 찬양발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신앙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민 모두와 하나되어 복음의 물결이 널리 퍼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김인옥 장로

이어 김인옥 장로(지보교회)의 사회로 진행한 찬양발표회는 상락교회(담임 백승룡목사) 찬양팀의 ’하나님이 창조하신(477장)‘의 찬양에 이어 매창교회(담임 고영준목사) 팀의 ’오 이기쁨‘ 찬양울동을 비롯한 호명교회(담임 도재근 목사) 우쿨렐레 찬양팀의 감미로운 찬양과 연주등 18개 찬양팀의 찬양과 율동,레크레이션,경품추첨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른 흥겨운 잔치 한마당 이었다.

발표회 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은 주민 A모씨(지보면.여.76세)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봤는데 정말 교회가 신나고 즐거운 곳인거 같다.더구나 선물까지...다음 일요일부터 나와볼 생각이다.정말 좋았다.”라고 했다.

한편 18개 교회의 찬양발표가 끝난 후 예남지역회 총무인 김종숙 권사(풍양교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만큼 아름다운 찬양제였다.이 기쁨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2022년도 영주노회여전도회예남지역회 임원들이다.

▶지도목사: 황현직 목사(화지교회 담임)
▶회 장: 이성은 권사(신풍교회)
▶직전회장:김인옥 장로(지보교회)
▶부회장:김순덕 권사(상락교회)
▶부회장:이미숙 권사(당촌교회)
▶총 무:김종숙 권사(풍양교회)
▶서 기:윤금자 권사(지보교회)
▶부서기:전용숙 권사(풍양제일교회)
▶회 계:염정애 권사(호명교회)
▶부회계:조명기 집사(매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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