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운영…청소년의,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나눔터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제10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진행한다.
아나바다 장터는 ‘청소년의,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나눔터’로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체험 장터, 공연마당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경제교육의 장으로 풍성하고 알차게 운영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가족, 단체가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건전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매영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 행사가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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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