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희 가족 한 해 740권 대출 -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22일 ‘2022년 책 읽는 가족’ 1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한 가족을 인증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예천도서관은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도서 대출 횟수, 연체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임영희 가족을 ‘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임영희 가족이 지난해 대출한 책은 740권이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임영희 가족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두 아들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뿌듯해했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온가족이 즐거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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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