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북도민 행복대학(본부장 임주승)은 10월 17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남부권역 명예석사과정과 명예학사과정의 영덕·청도캠퍼스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학우들이 함께한 체육대회 행사의 개회식에는 임주승 대학 행정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문섭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 융합대학 학장 겸 평생교육원장과 김진숙 책임교수 외 각 지역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섭 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임주승 대학 행정본부장의 축사와 김문섭 원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배진주 강사의 진행으로 ʹ경북이여 하나로ʹ를 주제로한 단체댄스로 어울림 한마당을 펼쳐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과 신체를 활짝 펴고 권역별 학우들의 친선 도모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시간에는 명랑운동회로 차재민 강사의 진행으로 단체 협력 공티기기,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한마음 풍선 탑 쌓기,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게임으로 진행됐다.
청도캠프스 추◌◌과 영덕 캠퍼스 김◌◌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고 대학 생활의 보람을 느꼈다.”고 했고, 석사과정의 한◌◌은 “석사과정을 마치고 나면, 박사과정도 있으면 지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주승 행정본부장은 축사를 통해“어려운 가운데도 배움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축하하고,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모두 영광스런 졸업을 하도록 당부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배움에는 끝이 없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남은 기간도 좋은 유익한 강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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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