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소방이 함께 하겠습니다.

- 예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 -
-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표창, 산불 예방 캠페인, 자연정화 활동 -

  예천소방서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식은 화재진압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 이후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예천군 용문면 소재)으로 자리를 옮겨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으로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마무리 하였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대형 산불 현장, 태풍「힌남노」 피해 현장 등 항상 희생과 봉사의 소방정신으로 도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 가족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작은 사고에서 대형 재난 현장에 이르기까지 도민과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예천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