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청소년 역량강화-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은 지난 25일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청수 신나는 문화예술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캠프는 청소년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질서 생활을 몸에 익히도록 하고, 1박2일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융화되는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0여명의 참가 학생들은 25일 오후4시, 수련원에 입소해 각자의 방을 배정받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수련원 대강당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장예림 교사의 진행에 따라 ‘레크레이션’등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이튿날인 26일 참가학생들은 오전8시, 전세버스를 타고 용인 에버랜드를 향해 출발, 에버랜드에 도착한 학생들은 에버랜드 견학과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어트랙션, 사파리 등을 통하여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증진시켰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놀이공원에 오질 못했는데 친구들과 모두 함께 올 수 있어서 좋았고,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니 너무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영주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 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한자,음악,미술등),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jytc.kr) 및 문의 전화(054-633-66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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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