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남부권역은 12월 6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프스에서 제1회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학위 수여식에는 우정미 강사의 사회로 경북인재평생교육원 임주승 본부장과 김문섭 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진숙 책임교수의 축하를 받으며, 박미원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졸업생 41명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졸업생 41명에 대한 개인별 학위를 수여했고, 정연희 졸업생이 개근상 대상자 20명을 대표하여 수상하고, 황금천 학생회장과 권성옥 부회장이 공로상, 김형도가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학교에서 특별히 마련한 졸업앨범과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전달하여 졸업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학위 수여식을 마친 후 우정미 강사의 특강으로 “노년기 인간관계 형성전략”에 대한 강의로 석사과정의 마지막 강의를 마쳤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석사과정의 전 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를 받은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좋은 인연으로 모두가 함께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임주승 본부장은 “도민행복대학은 제1회 석사과정으로 졸업생 145명이 수료하며, 평균 27%가 개근상을 받는데 남부권역은 50%가 개근상을 받는 높은 교육 열의에 감사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발전에 역할을 다해 달라는 당부에 이어 박사과정도 고려 중에 있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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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