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전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기타 등 12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서연 전자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고 공연장 밖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서예, 유화, 천아트, 가죽공예 등 전시를 진행해 행사장은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동아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서로가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기 좋은 예천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인생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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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