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지난 12월 14일(수) 3학년(12명) 대상으로 전환기 힐링 데이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대구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건물을 리모델링 한 곳에서 일제가 근대화란 이름으로 빚을 지우고 우리의 각종 이권을 수탈해 간 역사와 이를 막기 위해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음 일정으로 학생들이 기다리던 이월드에 도착하여 각종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3학년 남00 학생은“ 졸업을 앞둔 우리를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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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