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월) 본청 웅비관에서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제자들의 앞날과 교육 현장 발전을 위해 평생 사랑과 정성으로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직하는 교원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3년 2월 말 훈포장 및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 71명, 홍조근정 44명, 녹조근정 40명, 옥조근정 47명, 근정포장 39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명으로 총 265명이며, 희망자 58명이 참석해 훈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한 평생 솔선수범하시고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교육 가족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교육에 쏟으셨던 사랑과 열정을 가족과 자신에게 쏟으시면서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향유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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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