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노인지도자대회 개최

시장, 국회의원, 구승회 회장 등 650여명의 뜨거운 열기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4월 5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일선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양재경 도연합회장,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6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선 지도자대회를 겸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식행사 후 전차 정기총회 결과보고, 감사보고, 전년도 업무실적 및 결산보고 ,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구승회 회장은 “우중에도 경로당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주셔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택시카드 발급 등 어르신들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평생을 나라의 경제 발전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세계 속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 단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어 자유민주주의의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천년 경주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총회가 개최되어 다행이고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러져서 반갑다.”며 총회개최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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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