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아빠가 된 늑대’관람

아빠가 된 늑대’인형극을 통해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11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1명을 대상으로 ‘아빠가 된 늑대’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통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는 배가 고픈 늑대가 알을 발견하고 알에서 나오는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기다렸는데 그 알에서 나온 아기 오리가 늑대에게 아빠라고 부르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6세 000은 “늑대가 아기 오리를 잡아먹을까 봐 걱정이 됐었는데, 아빠가 되어줘서 너무 멋있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우리 아빠도 내가 위험할 때 나타나서 나를 구해줘요! 인형극을 보면서 우리 아빠가 생각이 났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인성교육 인형극을 보고, 꿈을 키우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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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