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파크골프협회(회장 김동락)는 지난17일(토) 오전11시 경주파크골프 서천구장에서 '제4회 경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대회를 개최했다.

김석기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경북파크골프협회장, 지역협회장 등 30여명의 내빈들과 회원과 시민들 1,000여명이 참석하여 파크골프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김석기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파크골프의 열기를 새삼 느끼며 파크골프장 확장과 구장의 사무실 설치, 교육시스템, 시설등에 관한 규제완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경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1,100명이 가입하여 운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과반수이상 선수로 참가했다. 협회는 올해 정회원 2,000명 목표로 파크골프 실력과 안전교육, 경기 에티켓 등의 지도에도 신경을 쓰며 관련 기관들과의 협조로 회원들과 임원들의 관련 교육에 대한 연수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제4회 대회는 17일 일반부 대회, 18일 시니어부 대회로 나눠 진행되었다.
17일 대회 결과 △일반부 남자 1위 상록클럽 손진봉, 2위 황용클럽 홍석조, 3위 황성클럽 남윤석, △일반부 여자 1위 청솔클럽 여경자, 2위 청솔클럽 최상숙, 3위 청솔클럽 권태영씨가 수상했다
18일 대회 결과 △시니어부 남자 1위 중앙클럽 조호래, 2위 황용클럽 홍종호, 3위 상록클럽 조덕반, △시니어부 여자 1위 청솔클럽 서윤서, 2위 황용클럽 정금순, 3위 열공클럽 정분례씨가 수상했다.

경주시파크골프협회는 빠른 시일 내 새로운 파크골프장 36홀 2개 구장이 신설되어 경주에서도 전국대회가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현재 실시되고 있는 리그전은 9월 중순까지 각 클럽 선수들과 장기레이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의 건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