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호명교회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음악회 ‘힐링’ 열어

-지역주민등 150여명 참가,사랑의 화합과 감동 선사-

[채석일 기자]예천호명교회(도재근 목사)가 지난 22일 저녁7시30분, 제1회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 ‘힐링’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전도와 기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 이옥기 호명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재근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들었던 지역주민과 교인들을 위해 교회 내 재능 있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악기를 배우고 익혀 참여한 음악회로 목회에 지친 목회자들과 인근 교회 성도들을 초청,‘힐링’의 시간을 갖고 새롭게 힘을 충전 하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음악회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호명교회 정상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에 무대에 오른 호명교회 성도들은 ‘사랑의 인사’, ‘크로마하프’, ‘중창’‘아코디언’,‘난타’,‘우쿠렐레’,‘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 꽃가게를 운영하는 성도가 모든 관객에게 꽃 한 송이씩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에게 기독문화 공연과 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호명교회(담임목사 도재근)는 훌륭한 공연과 더불어 꽃향기가 가득했던 이날의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이웃을 사랑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뜻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룩한 기독교 사랑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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