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기독교연합회,예천군 수해복구지원, 행정공무원들을 위한 격려금 전달과 수해복구지원금 전달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는 7일 지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은풍면,효자면,용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복구에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예천군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규 목사.평해감리교회)에서 예천군 수해복구에 사용하라며 예천군기독교연합회에 기탁한 성금 500만원을 연합회 긴급 임원회의에서 결의된, 수해복구를 위해 음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행정 공무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전달된 것이다.
은풍면

이번 집중호우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시.군들 중에서 수해복구지원금과 물자는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나 그 이면에서 퇴근도 마다하고 주야를 잊은채 분투하고 있는 행정공무원들을 위한 격려는 이번 예천군이 최초인듯하다.
용문면

이날 격려금을 전달받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해복구로 모두가 열심인 가운데 오늘 공무원들을 위한 격려금은 처음이라.... 우리 직원들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되었고 감동을 안겨줬다.하루라도 빨리 모든 것이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감천면

또한  연합회는 8일 오전11시,예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지원금 기독교연합회 500만원과 예천교회 300만원을 전달했다. 

▲ 효자면

한편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예천관내 22개 교회(20명의 목사와 13명의 장로의 임원)로 구성된 초교파 연합단체이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