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평생학습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군수가 주재해 예천군 평생교육 추진현황 보고, 제5차 국가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공유,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4월 「예천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예천군 여성회관’을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해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을 도출하고자 ‘예천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7)’을 수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평생교육은 취미․교양 강좌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국민 누구나 역량 발전을 위해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의 하나가 되었다.”며 “평생교육협의회와 여러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평생교육으로 군민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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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