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예천지점 전 직원,업무와 함께 산불감시원 역할도 충실-
[채석일 기자]맡은 업무에도 충실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기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전MCS㈜예천지점(지점장 조유영)은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예천군민의 안전한 생활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한전MCS(주) 예천지점(지점장 조유영)은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한전MCS(주) 예천지점 소속 검침원들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하고있으며, 특히, 산간벽지 등 산불 취약지를 점검, 촘촘한 감시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는 후문이 무성하다.
또한,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예천군과 한전MCS의 협약은 의미가 있다.
조유영 한전MCS(주)예천지점장은 “우리 한전MCS 전 직원들은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예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중계업무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지역사회의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한전MCS 남동지역본부(본부장 허재웅)와 예천지점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에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수해복구지원 성금 950여만원을 기부하고 복구 작업 봉사로 나서며 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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