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경북일고) 시총이 울렸다!

관내 수험생 382명,힘찬 발걸음으로 시험장을 향해

[채석일 기자]예천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382명의 수험생들이 16일 오전 8시 10분까지 호명 신도시 경북일고등학교에 마련된 수험장에 입실하여 8시 40분부터 시험에 들어갔다.

경북교육청 제84지구 제1시험장에는 수능 대상자 382명(경북일고등학교 167명, 예천여고 97명, 대창고등학교 61명, 기타 졸업생 및 검정고시 등 57)이 치른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인 경북일고등학교 입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용웅 경찰서장, 이창희 교육장, 남병규 대창고교장,김중식 예천여고 교장,이동화 군의원, 박태환 예천군 행정실장, 이옥기 호명면장, 이미영 석송회장, 김경섭 자유총연맹 회장과 회원, 예천청년포럼 회원, 호명신도시 자율방범대원, 대창고 및 예천여고 교사 등이 수험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수험생들에게 음료와 초콜릿을 나눠주며 '수능 대박,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다.

이창희 예천교육장은 “시험장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수능의 결과를 떠나 본인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응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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