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지도자회(이하 경교회), 제38대 최원혜 회장 취임식 개최

-2024 정기총회 및 제37대 박경화 회장 이임-

경교회(慶敎會)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교대 신영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와 최원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교회는 '경북교육지도자회'의 준말이며, 대구교대를 졸업한 졸업생 중에서 초등 교감, 초등 교장, 초등교육 전문직(장학사, 연구사, 장학관, 연구관) 등 경북도내 초등교육관리자로 구성돼 있고, 자격을 취득한 후부터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회원 가입은 자유다.

현재 550명 정회원과 명예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경북도 초등교육발전과 교권회복 및 동문 간의 친교를 위해 함께해 오고 있다.

이날 박경화 회장(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집행부 이임과 최원혜 회장(경북교육청연구원 교육과정 부장)과 집행부가 취임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최원혜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교회는 1987년 결성돼 37년이란 세월 동안 경북초등교육 발전과 역사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교권회복과 회원 상호 간의 친교와 화합을 위해 관심과 챙김을 주고 받는 경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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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