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가 주최한 2024‘예천군 복음화 대성회가 관내 기독교 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저녁7시 예천교회에서 거행됐다.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날 예배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라소이찬양단‘의 예배전 찬양인도와 예천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인 송전교회 정의동 장로의 대표기도, 연합회 부서기인 예천백합교회 김경환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후 예천교회합주단여울오카리나앙상블 연주단의 특별찬양과 함께 대구범어교회 원로목사인 장영일 목사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라는 제목의 설교, 연합회 총무인 박성윤 장로(금곡교회)의 광고, 연합회 수석부회장인 풍성한교회 김한식 목사의 축도로 성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장영일 목사는 성경의 사도행전 17장 24절에서 25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십니다.손으로 지은 전... 교회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곳간에 쌓은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고 이제는 주의 복음을 위해 선용하는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할 줄 아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오성희 기독교연합회장은 "이번 성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성도의 삶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기독인들의 복음화 대성회를 통해서 ’복음‘의 의미를 한 번더 되새기며 우리 예천 기독인들이 더욱더 하나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금곡교회 오성희 목사를 회장으로 직전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수석부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외 8명의 고문,18명의 부회장을 포함한 37명의 임원들이 예천기독신우회(회장 김상진 장로.예천제일교회),예천기독후원위원회(회장 박형진 장로.서광교회),라소이워십 찬양팀(단장 김준헌 목사.신풍교회)과 함께 예천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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