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1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예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상상을 현실로! 예천 메이커톤 대회’를 예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구 또는 시스템 개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회에는 총 11팀이 참가하였으며, 초등학생 9팀과 중학생 2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팀별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며 창의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심사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수행 태도, 완성도의 4가지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각 팀은 이 기준에 맞게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 이를 발표하며 발표력과 비판적 사고를 함께 배양하였으며, 다양한 팀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실천 능력을 키우고,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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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