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영주 교육공동체‘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1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4 봉화·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봉화·영주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지원 실적과 학교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감과의 실시간 소통토론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진 교육장은 주요업무 추진 내용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과 학생생성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과 학교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을 소개하며, “영주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봉화·영주교육의 현안 사업인 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및 주요 민원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방안 및 교육환경개선에 관한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으로 열띤 소통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 참석자들과 경북교육 정책 방향과 성과를 설명하며, “오늘 현장소통토론회는 현장의 문제에 대해 같이 걱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제안받은 내용들은 놓치지 않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여 흔들림 없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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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