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행복한 밥상'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파트

-경기도 김포에서 불어온 훈풍-

[김봉수 기자]경기도 김포시 양곡휴먼시아2-1단지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연대가 공동 주체로 한 “행복한 밥상”은 단지 내 결식아동 및 맞벌이 부부,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혼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곡휴먼시아2-1단지 아파트 지난 2011년부터 10여년동안 동,하계 방학시즌 동안 총 16회에 걸쳐 방학기간 중 단지 내 아이들에게 점심은 물론 집안에서만 있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학기간 동안 활동 영역을 넓혀 추억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에서는 “행복한 밥상”에서의 프로그램이 단지 내 부모님들께 좋은 품평이 나져 있어 매년마다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서 멀지 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매년 실시하고있다.



'행복한 밥상'을 이끌어가는 아파트 관리과장은 "쿠키만들기, 와플, 팝콘, 솜사탕, 머핀, 밭빙수, 슬러시, 군고구마 감자 굽기 체험,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인천과학관, 과천과학관 , 광명동굴, 나비공원, 영화감상, 체육교실, 수영장, 탁구교실,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애로 사항과 보완점을 찾아 노력을 한 결과 “행복한 밥상”주거복지연대에서 커뮤니티 부분 최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또한 이제 까지 함께고생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아파트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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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