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승진 예천교육장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예천 연꽃마을 방문, 온정의 손길 전해-

[채석일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승진 예천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2일 예천 연꽃마을(이사장 서동석)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96년 11월 개관한 예천 연꽃마을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시설로 54여명의 입소자들과 43명의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임 교육감과 이 교육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물어보고,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교육의 근본”이라면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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