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3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해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극락마을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등 7개소를 방문해 예천군에서 생산된 과일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이 소외감 없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특히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설을 맞아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306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가구당 7만원 총 2,142만원을 지원해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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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