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복음화와 예천군 발전을 함께 기원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 주최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 및 기도회’를 개최하고 예천군 복음화와 예천군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저녁 7시30분 풍성한교회(김한식 목사)에서 열린 이날 교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와 장로,성도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수석부회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회장 최성열 장로(예천제일교회)의 기도,성경봉독(요한복음4:27-30.서기 김병근 목사),연합회 고문인 신현철 목사(승동교회)가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신현철 목사는 설교에서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새해 첫 만남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것처럼 모든 만남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철저한 섭리가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에 관한 손길이 있음을 믿는다.올 한해 우리 모두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깨서 계획하신 만남인을 알고 만남의 축복이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부회장.도재근 목사.호명교회), ‘회원교회와 기독교연합회를 위해’(부회장.권세문 장로.예천교회),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을 위해’(부회장.김재수 장로.예천중앙교회) 뜨겁게 기도했으며, 직전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교례회에서는 예천교회 여울오카리나앙상블 팀의 축하연주에 이어 연합회 총무 안경진 장로(예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연합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신년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향순 군의원의 축사에 이어 신년떡 컷팅과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식 목사(연합회장)는 신년사에서 “참석해주신 김학동 군수님이하 예천군 101개 교회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다.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돌이켜볼 때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다.올 한해 우리 기독교 연합회를 비롯한 예천군청등 모든 기관 및 군민들이 주님 사랑과 은혜안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기다린다.”고 했다.
또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정치,사회등 모든 부분에서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예천군은 희망을 잃지않고 모든 공직자들과 기독인 여러분, 군민들이 똘똘뭉쳐 예천군의 경사를 이뤘듯이.올 한해에는 예천군 모든 교회와 기독교연합회가 하나되어 더 큰 역사를 창조하길 바란다.우리 예천 땅이 ‘복음의 땅’이 되고 ‘희망의 터’가 되어 전국의 모든 지자체들이 부러워하는 지역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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