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안전문화의 생활화’ 설 맞이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 재난안전 단체회원 20여 명과 함께 예천상설시장에서 홍보활동 펼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설시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상기 부군수 총괄 하에 안전재난과 직원들과 아마추어무선연맹 및 안전모니터 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및 전기, 가스 안전 사용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평소에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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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