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 실시 -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0일 10여 명의 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지역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안동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이재민 대피소에서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지역지원 성금 모금 활동, 산불피해 가정 학생들에게‘구호물품 꾸러미’전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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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