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2025년 내 고장 탐방 활동 실시

-소백에서 낙동까지, 내 고장 예천 바로 알기 프로젝트!-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예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인재 기르기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5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16회에 걸쳐‘내 고장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예천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주제별로 묶어 6개의 탐방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학교에서는 선택한 1개 코스를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4월 10일 예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약 60명은 예천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감천면 일대의 석송령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스페이스 타워 4D 영상 체험 및 천문대 천체 관측 등 우주의 신비를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예천박물관에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접하면서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성중 교육장은“충효의 고장 예천을 바로 알기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내 고장 탐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예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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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