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적 다양성을 경험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3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재즈 공연을 관람했다.
재즈 공연 관람은 외부 전문 연주팀(보컬 이은영, 건반 이연희, 기타 최명규, 권민욱, 드럼 변다니엘, 음향 황태영)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유아들의 음악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여러 음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연은 ‘달팽이의 하루’와 ‘다섯 글자 예쁜 말’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 ‘모두 다 꽃이야’와 ‘울면 안 돼’ 같은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 ‘나는 반딧불’, ‘아파트’, ‘후라이의 꿈’ 같은 K-POP 히트곡 등이 재즈 형식으로 연주되며 유아들의 노래와 함께 진행되었다.
공연 관람이 끝나고 4세 000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더 신났어요! 또 듣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드럼 소리가 심장이 쿵쿵쿵 뛰는 소리랑 비슷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재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음악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며 예술 감상 및 표현의 과정에서 조금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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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